계단라멘
매일 : 11:00 ~ 21:00
(L.O : 14:30 / 20: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밤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계단라멘
2년 전이 나의 첫 방문이었는데
일산에 몇 안되는 라멘 맛집이라 재방문
근데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웨이팅이 있다.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는데
55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굳이 기다려서 먹는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웨이팅 있으면 다른 곳 가는 편인데
이날 이곳저곳 빵집을 구경가려고 온거라
웨이팅 걸어두고 빵집 구경갔다.
그리고 모츠라멘이 너무 먹고 싶었다...

메뉴는
- 계단라멘 (9,000)
- 모츠라멘 (10,000)
결정을 힘들어하는 나에게는 좋은 곳
고르기 쉽다 쉬워
지난 번에 모츠라멘에 다마고밥을 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계단라멘
목이버섯, 차슈, 계란이 들은 기본 라멘이다.
- 모츠라멘
목이버섯, 차슈, 계란, 튀김막창이 들은 라멘이다.
튀김막창이 들어가 더 기름질거란 생각에
느끼할까봐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안 느끼했고 계단라멘만의 비법매운소스를
넣으면 매콤한 카라이라멘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빵집 투어를 하고 오니 차례가 됐다.

- 모츠라멘 (10,000)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건데도 맛있었다.
튀김막창과 라멘이 이렇게 잘 어울린다니
다마고밥도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부를 거 같아
못 시켰는데 안 시키길 잘 했다.
라멘만 먹어도 푸짐해서 배가 불렀다.

조금 먹다 비법배운소스를 넣어
먹으면 살짝 매콤해서
또 다른 라멘을 먹는 기분이다.

라멘은 당연히 기름질 수 밖에 없지만,
보이는 것만큼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온 라멘
다음에 또 재방문 할 의사가 있다.
그때는 다마고밥도 같이 먹고 와야지
내가 가본 일산 라멘 맛집 중 인정하는 곳은
- 계단라멘 (밤리단길)
- 훈라멘 (주엽역)
이 두 곳이다.
훈라멘은 마제소바가 유명한 곳인데
탄탄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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