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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사진을 보자마자 미국 맛 버거가 나왔군
기대감 증폭돼서 시켜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먹어도 후회 없을 맛!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드셔보세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세트 (8,500)
할로윈 시즌이라 쇼핑백, 컵 곳곳에
귀여운 호박 디자인!

요즘 맥도날드 신메뉴가 자주 나오는듯한 느낌이다.
여름부터 나온 신메뉴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다 그냥 그랬다.
다들 한 번 먹고 재주문은 안 하고 보내줬다.

사실 맥앤치즈도 무슨 맛일지 예상은 가지만
신메뉴를 안 먹고 떠나보내면 궁금하기에
또 호락호락하게 주문해봤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호기심을 버리기 위해 노력할 것
나쁘진 않은데 매번 맛있어 보이는 척
만들어 그냥 그런 버거만 연속으로
출시하는 맥도날드가 미울뿐
정말 그냥 맥앤치즈가 들은 버거다.
짜다는 후기도 꽤 있는데 난 괜찮았다.
그냥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먹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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