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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오무
매일 : 12:00 ~ 19:00
일산 보넷길, 밤리단길에 위치한
비건 베이커리 오무오무
항상 가보고 싶어 벼루고 있다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오무오무 빵은 인기가 많아서 금방 품절이 되므로
오무오무 인스타그램을 확인 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게 사장님께서 솔드아웃 여부를
알려주시고 계시답니다 :)

그리고 매번 나오는 빵이 다르기 때문에
그날 그날 어떤 빵이 판매되는지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그날 그날 판매되는 빵
확인 후 방문하시면 더 확실하답니다 :-)
(이래놓고 저는 확인 안 하고 갔어요..)

오무오무 메뉴판
커피와 논커피가 있다.
난 디저트 때문에 아아를 시켰는데
커피맛은 그냥 그랬다.
되게 진하고 엄청 썼다.

너무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오무오무 찹쌀파이!
제가 방문한 날은!
흑임자찹쌀파이, 단호박찹쌀파이를
판매 중이셔서 이 두가지와
레밍턴 브라우니를 주문했습니다.

흑임자찹쌀파이 (4,300원)
찹쌀파이가 가장 먹고 싶고 궁금했는데
찹쌀때문에 그냥 떡먹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도 든든하고 건강한 간식이라
나중에 부모님 사다드리거나
빵대신 건강한 간식 먹고 싶을 때 좋을 거 같다.

단호박찹쌀파이 (4,300원)
개인적으로 단호박보단 흑임자가 더 맛있었다.
단호박 역시 떡의 느낌이 더 강했고
완전 건강한 간식 느낌!

레밍턴브라우니 (4,000원)
궁금해서 시킨 브라우니
이게 제일 맛있었다.
건강한 재료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내시는지
레밍턴브라우니를 제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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