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뚝섬/서울숲] 새로 생긴 서울 앵무새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

서울앵무새
매일 : 08:00 ~ 23:00 (연중무휴)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앵무새 🦜
뚝섬역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있다.

앵무새 컨셉과 예쁜 인테리어,
다양한 디저트로 유명한 곳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서울앵무새” 메뉴판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서울앵무새” 메뉴판

서울앵무새 메뉴판

평일인데도 솔드아웃된 디저트도 있었다.

너무 예뻐서 감탄했던 파운드 케이크
민초다 민초!!🧤

(이래놓고 민초 안 먹음)

콜드브루, 밀크티, 푸딩,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외국 느낌의 디저트들
그래서 취향저격 당했다.

앵무새 그림이 너무 귀엽다.

서울 앵무새는 주문 방법이 조금 독특하다.

✔️1층에서 디저트를 구경 후 앞에 계신 직원분께
주문 후 줄을 서서 계산대에 가서 음료 주문 후 결제

✔️디저트는 그 자리에서 받고 음료는 지하 1층에서 픽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지하 1층, 2층, 야외

야외는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기도 하고
핫플이라 제외 핫플인 이유는 포토존이다.

신나게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찍일 수는 없기에 구석진 자리로 고고!

퀸아망 말차 누텔라 (3,500원)
피칸시나몬롤 (4,000원)

디저트 중 피칸시나몬롤이 제일 맛있어 보여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땅콩 대신 피칸이 들은 호떡먹는 느낌이다.

기대를 별로 안 했던 퀸아망 말차 누텔라가
너무 맛있었다. 취향 저격! (추천)

디저트를 두개나 시켰으니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원두는 마코 / 코타키엘 중 선택 가능하다.
* 마코는 중후한 바디와 초콜릿 같은 단맛
* 코타키엘은 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의 복합적인 맛

생김새는 넘 맛있어 보이는 피칸시나몬롤...

서울앵무새 가실 분들 퀸아망 꼭 드세요.
바삭바삭 너무 맛있어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됐지만
성수동의 핫플 카페가 될 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