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터미널맛집] 강릉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눈 곳 종로 청국장 (고등어구이, 청국장)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밥 먹으러 들린 종로청국장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린다.

네이버에 매일 09:00 ~ 21:00까지라고
나와있어 15시쯤 갔는데
원래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셨다.

인터넷에 잘못 등록되어 있는데
수정하는 법을 몰라(?) 못 하고 계시다고..
들어보니 오픈 시간도 오전 9시가 아닌거 같은데
네이버에 9시라 나와있어 9시부터 오신다고 하신..

애매한 시간이라면 가시기 전에 전화로
브레이크 타임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가시면 좋을 거 같다.

결론은 브레이크 타임이었지만
받아주신 사장님...🥺

종로 청국장 메뉴판

나는 청국장 고등어구이를 주문!
가격은 지금은 9,000원이다.

만원도 안 하는 가격을 청국장과 고등어구이
둘 다를 맛 볼 수 있다니... 완전 혜자

밑반찬도 많이 나오는데 다 맛있어서
안 남기고 다 먹었다. 👍🏻

둘이서 가서 2인분 주문했는데
고등어 구이가 1인 1개다 완전 푸짐...

청국장도 완전 진하게 맛있고
내용물도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계란찜은 간도 딱 잘되어있는데 완전 부드럽고
(어떻게 만드신건지 궁금🧐)
개인적으로 호박반찬이 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강릉에서 먹은 것 중
종로청국장이 제일 맛있었다.

나 강릉 맛집 찾아다니고 웨이팅까지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날 여기서 가장 맛있는
한끼를 해결하고 와서 너무 좋았다.

강릉 터미널 근처에서 한식 드시고 싶으면
종로청국장 꼭 가보세요!!
(사실 강릉 맛집 넘버원으로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