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피로회복 글루콤 솔직 후기 (오쏘몰 보다 좋음)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먹어도
체력이 딸리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다 검색을 해보니
수험생 영양제로 유명한 글루콤 발견!

글루콤, 큐업 이 두개가 성분도 비슷하고
가격도 동일하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글루콤 (2,500)

글루콤은 온누리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처음에 모르고 다른 약국 갔을 때
성분이 거의 동일한 큐업이 있다고 해서
대신해서 그걸 사왔는데 큐업도 효과가 좋았다.

가격은 2,500원으로 동일!

근데 내가 가는 약국은 글루콤 3개에
7,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500원 저렴하다.

수험생이나 야근이 잦은 직장인,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자양강장제다.

먹는 방법은 약사님께 여쭤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공복인 상태에 이거 먹고 물 조금 마셔줬다.

할 일은 많은데 무기력하거나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쳐지면서 졸린 날
일어나서 이거 먹고 2-3시간 있으면 좀 낫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게 맞나?
그냥 갑자기 컨디션이 좋아진게 아닌가 했는데
난 밤 10시가 되면 늘 졸려서 눕는 사람인데
새벽 1-2시까지 해야 할 일을 처리하고 있다.

새벽 2시에 누워도 잠이 안 올 때가 있어 부작용인가...?
싶을 정도로 급 체력이 늘어나는 자양강장제다.

글루콤, 큐업 둘 다 밤 늦게 혹은 새벽까지
안 자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영양제다.

요즘 핫한 영양제인 오쏘몰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글루콤이나 큐업이 훨씬 낫다.

오쏘몰이 가격도 훨씬 비싼데
오쏘몰은 먹고도 낮잠을 잤고 밤에도 일찍 잘 잤다..
일주일치를 사서 복용해본 결과 효과를 못 봤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글루콤, 큐업은
저렴하니 한 번 드셔보시는걸 추천!

먹은 방법은 위에 흰 뚜껑에 화살표 방향대로
뜯어내면 이런 모습이 된다.

여기서 저 빨간 버튼 같은걸
바닥이나 벽에 대고 눌러준다.

절대 손으로 못 누름.
누른다해도 아플 것이니 그냥 벽에 대고 누르세요.

눌러지면 위에 있던 가루가 액체로 떨어지면서
영양제가 섞이면 불투명한 뚜껑을 열고 마시면 끝!

다행히 저 불투명한 뚜껑은 잘 열린다.

난 가끔 공부하거나 밤샘 과제를 할 때
글루콤의 힘을 자주 빌리고 있는데
너무 너무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었을 때가 1-2번 있었지만
그 날들을 제외하면 효과가 다 좋았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는 잠도 푹 자고
밥도 건강하게 잘 챙겨 먹으면서
이런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효과가
더 잘 나타는 거 같다.

간혹 컨디션이 안 좋은데 일정이 빡센 날,
피곤이 안 풀릴 때 드셔보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