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밀

강릉 브런치 카페로 추천할만한 카페밀
강문해변 근처에 있고
근처 호텔로는 씨마크, 세인트존스, 아비오가 있다.

카페밀 음료 메뉴판
* 아메리카노 주문 시 원두 선택 가능
직원분이 따로 안 물어보시니 먼저 말해야 함
참고로 과테말라가 맛있다.

카페밀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 메뉴도 종류가 꽤 많다.
Best. 버섯파니니
이건 블로그에서도 후기가 좋고
베스트 메뉴라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음!

그 외에 빵 종류
잠봉뵈르도 있고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고

노티드 같은 도넛도 있다.
사진은 딸기 생크림 도넛이고
이 외에 우유 생크림 도넛 , 잠봉뵈르 도넛도 있다.

명란 감자 바게트
비주얼 미쳤음

게살 와사비 샌드위치
평범한 샌드위치들도 판매 중이다.
찾아보니 이것도 꽤 많이 드시는듯하다.

바질햄모짜 샌드위치
오늘의 샐러드
샌드위치, 샐러드, 브런치 메뉴,
다양한 종류의 빵까지 이것저것 판매 중인 곳
먹을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

내가 주문한 메뉴는
버섯파니니, 잠봉뵈르,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때는 커피 원두를 선택 안 해서 맛이 그냥 그랬다.
다음날 또 갔는데 그때는 과테말라를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맛이었다.

과테말라 원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 꼭 선택해서 드시길!
카페 내부는 넓고 자리도 많아서
사람들과 간격을 두고 앉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내부에 화장실도 있음

잠봉뵈르
카페밀 잠봉뵈르는 가로가 아닌 세로로 잘라주신다.
이거 보고 배려심이 느껴졌다.
여태 내가 먹어본 곳은 가로로 잘라주셔서
가로 면적이 한 입에 안 들어가서 먹을 때 좀 힘들었는데 여긴 세로로 잘라주셔서 가로 면적이 좁아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먹기 편했다.
근데 맛은 다른 카페 잠봉뵈르랑 똑같음! ㅎㅎ
사실 다르기 힘들거 같기도 하다.
뭐 소스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거의 다 비슷비슷

버섯 파니니
태어나서 먹어본 파니니 중 가장 맛있었고
버섯향이랑 카페밀의 소스가 다 했다.
소스가 뭔가 달콤새콤?한데 조화로움
그리고 버섯향을 잘 살리셔서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거 같다.
내 기준 강문해변 근처에 딱히 먹을게 많이 없다.
그나마 근처에서 가본 곳 중 카페밀이 가장 맛있었고
아침으로 빵, 브런치 먹고 싶다면 오기 좋은 곳이고
카페밀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화가든도 나오니
근처에서 놀다가 점심은 짬뽕순두부 드셔도 괜찮을 거 같다. (내가 그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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